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슈퍼로봇대전 V (문단 편집) === 스토리 === * 원작 스토리가 구현되는 작품 : 마이트가인, 크로스 앙쥬, 에반게리온 서/파, 나데시코 극장판, 야마토 2199, 진 마징가 Z! 충격편, 건담 UC, 풀 메탈 패닉!, 크로스본 건담 스컬 하트 * 원작 스토리가 변형되어서 나오는 작품 : 더블오 극장판, 진 겟타 세계 최후의 날, 진 마징가 ZERO * 원작 스토리가 종료된 상태의 작품 : Z건담, 건담ZZ, 역습의 샤아, 시드 데스티니, 점보트 3, 다이탄 3, 크로스본 건담(무인편) * 기체만 참전 : 섬광의 하사웨이, 에반게리온 Q, 크로스본 건담 강철의 7인 일직선으로 스토리를 전개하면 총 52화 분량이지만 중간중간 시크릿 시나리오나 분기가 있다. Z 이후의 슈퍼로봇대전에서 자주 나오는 평행세계 설정이 이번에도 쓰여서 역시나 '또 평행세계야?' 하는 비판이 있다. 그나마 V에선 참전작들을 3개의 세계로 나눈 다음 주요 세계관의 핵심 설정들을 이리저리 이어놓아 독자적으로 재해석한 스토리라인이라는 이유가 있긴 하다. 일단 핵심이 되는 부분을 적당히 연결시켜두었고, 사소한 것까지 신경을 써둔 덕분에 다른 평행세계작보다 괴리감이 적은 편이지만 '''평행세계가 낀 역대 슈로대 작품들 가운데에서도 가장 난잡한 편에 속한다.''' 준수한 크로스오버는 좋지만, 이로 인해서 스토리 비중이 적거나 나올 상황이 아닌 작품은 좀 손해를 봤는데 점보트, 다이탄, 시드가 대표적. 그래도 다이탄의 경우 그나마 나데시코쪽이랑 연관지여서 초반부터 후반까지 비중을 어느 정도 확보했고, 시드의 경우도 스토리가 종결된 시점에서 참가해서, 이후 갈등에 대해 무게를 둔 만큼 가볍게 다뤄지긴 했어도 앙쥬 세력과 자주 엮여서 나름 비중을 확보했다. 하지만 점보트의 경우에는 갈등이 순식간에 끝난 다음 가끔 얼굴 비추는 정도로 나온다. 몇 화 건너서 얼굴이나 볼 수 있으면 다행인 정도다. 에반게리온 극장판도 한 화에 사도 둘이 연이어 나오는데다 가장 많은 인기를 차지하는 사도 중 하나인 [[사키엘(신세기 에반게리온)|제4사도]]는 이벤트 전투만으로 퇴장하는 등, 게임 자체의 볼륨을 생각하면 어쩔 수 없긴 하겠지만 전개가 지나치게 빠른 장면도 더러 있다.[* 에반게리온은 사실 어쩔수가 없는게 당시에는 신극장판 마지막 편이 나오지 않았기에 서-파에서 에바의 스토리 재현을 종결시키는게 가장 안전한 선택이었다. Q에서 마리의 기체인 에반게리온 8호기와 카오루-신지의 기체인 에반게리온 제13호기만 참전시킨 것도 Q의 스토리를 재현하면 안 그래도 이리저리 다른 작품들의 스토리를 기껏 끼워 맞춘 작품에 해가 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또 이들보다도 아쉬운 쪽은 우주세기 작품군 쪽으로, 스토리상 전기 우주세기의 중심축인 기동전사 건담 UC를 중심으로 한 우주세기 스토리는 본편의 중요 핵심 스토리 줄기와는 좀 동떨어진 경향이 있다. 냉정하게 우주/서기/지상 3루트로 갈리는 분기 중 후반부 전기 우주세기 스토리의 마무리를 다루는 우주 루트는 스토리의 중심축과는 동떨어져 있고 크로스오버 적으로도 유니콘과 전기 우주세기 쪽 스토리가 대부분이라 굳이 플레이 안해도 스토리 전반 이해에 큰 문제가 없을 정도로 거의 외전격의 스토리 전개를 보인다. 나데시코팬들에게는 정말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크로스오버가 29화 B루트에서 기다리고 있다. 나데시코 극장판 이후의 후속편 계획들이 모두 무산된 팬들에게는 정말로 큰 선물과 같은 이벤트. 쿠와시마 호우코(유리카)와 우에다 유지(아키토)가 직접 녹음했기에 더 가슴아린 이벤트. 오리지널 주인공은 호불호가 갈리지만, 주된 평은 소지, 치토세보다 오히려 나인이 주인공 같다는 말이 많다. 소지와 치토세가 중심으로 돌아가지만, 그리 많이 언급되는 편은 아니고, 나인의 경우에는 신나게 다른 작품의 인물이랑 연결되다 보니, 미묘한 느낌을 강하게 받는다.[* 굳이 따지면 치토세 쪽을 주인공, 소지 쪽을 부주인공으로 놓으면 오리지널 쪽으로 괜찮은 그림이 나오기는 한다. 후반부 부주인공 쪽이 가딤에 넘어가는 전개에서 치토세를 부주인공으로 넣는것보단 소지 쪽이 더 어울리는 면이 있어서다.] 오리지널 적대 세력인 가딤의 경우, 기존 슈로대 오리지널 적대 세력에 비하면 '''존재감이 심각하게 없다.''' 개연성이 없는 것도 아니고 적으로 몇 번 나오나, 이 캐릭터들의 목적이 목적인지라 뜬금없이 "우리 나타났어요!" 하고 바로 퇴장하는 덕분에 가딤이란 적에 대해서 유저가 어떠한 느낌도 얻기 전에 순식간에 후반부로 진입한다. 전작처럼 심각한 비중을 가져가면 그것도 문제긴 하나, V의 주된 평은 오리지널 캐릭터들의 비중이 심각하게 적다는 것. 결론적으로 오리지널 스토리는 호평이지만 크로스오버는 혹평을 받고 있다. 이전작인 OG MD는 첫 한글화 작품임에도 스토리면에선 여러 난해함[* J에 편중된 전개와 실패한 캐릭터 해석 및 심각하게 빠른 템포와 분량에 비해 이리저리 정신없게 전개되는 스토리 라인 덕분에 이해하기가 상당히 힘들다.]과 전작들 비중[* 그나마 가이던스 스토리 등, 찾아 볼 수 있도록 조치는 해놨으나, OG의 경우 판권작과 다르게 그거로는 감당이 안된다.] 때문에 입문자에게 추천할 수 없는 면이 무척 많았다. 그나마 이번 작품은 슈퍼로봇대전의 기념비적인 첫 PC판 발매작이고, 난이도도 가장 쉬운 편에 속하기에 입문자들을 많이 배려했지만, 정작 스토리가 난잡한 게 발목을 잡은 편. 사실 발매 전에는 시나리오 작가가 [[슈퍼로봇대전 Z]] 시리즈를 말아먹은 [[나구라 마사히로]]라는 이유에서 구입을 보이콧하는 기존 유저가 속출하기도 했는데 발매 이후에는 나구라의 평가도 꽤 올라간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